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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큐브] '6쪽 윤석열 X파일' 유튜브 탐사보도물로 확인

2021-06-24 1 Dailymotion

[이슈큐브] '6쪽 윤석열 X파일' 유튜브 탐사보도물로 확인<br /><br /><br />정치권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이른바 '윤석열 X파일' 가운데 한 출처가 유튜브 방송 채널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자신들의 취재 내용을 정리한 것에 불과하다는 입장입니다.<br /><br />'윤석열 X파일 논란'이 급기야 검찰과 공수처 고발로 번지면서 관련 수사 가능성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는데요.<br /><br />김성수 변호사, 오창석 시사평론가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이른바 '윤석열 X파일'이 여러 버전으로 떠돌고 있죠. 그중 하나가 6쪽 분량의 PDF 파일인데, 이 파일의 출처가 처음 공개됐습니다. 유튜브 채널 '열린공감TV' 측에서 만든 것으로 전해지는데요. 어떤 채널이고, 어떻게 공개가 된 겁니까?<br /><br /> 해당 유튜브 관계자들이 밝힌 문서 전체 분량은 300쪽으로, 자신들이 방송한 내용이거나 앞으로 준비하고 있는 방송에 대한 내용, 즉 취재 노트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. 유튜브 방송용이지 정치적 목적으로 만든 문건이 아니라는 취지죠?<br /><br /> 윤 전 총장은 "허위사실 유포와 불법 사찰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하겠다"고 밝힌 바 있습니다. 유튜브 관계자들은 비공개를 전제로 전달했고, 목차일 뿐이라 사실관계를 말한 것도 아니라고 주장하는데요. 이런 경우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습니까?<br /><br /> 한편, '윤석열 X파일' 논란을 점화한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장성철 소장은 X파일에 대해 "4월 말쯤 작성된 문건, 6월 초쯤 작성된 문건 두 가지로 대략 10페이지씩 총 20페이지 정도 된다"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. 열린공감TV가 작성한 것과는 다른 것이겠네요?<br /><br /> 한 시민단체는 X파일 최초작성자와 파일의 존재를 언급한 송영길 민주당 대표를 각각 명예훼손 혐의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. 오늘은 검찰과 경찰, 국정원과 국세청 등이 제공한 불법 정보를 바탕으로 X 파일이 작성됐을 가능성이 크다며 성명불상의 국가기관 관계자를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을 공수처에 제출했습니다. 수사로 이어질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당장 문건이 여러 버전인 데다, 해당 문서를 만들고 유포한 최초작성자는 설명불상입니다. X파일로 떠도는 문건의 출처가 전부 밝혀질 수 있을까요? 일각에선 짜깁기, 지라시 수준이라는 얘기도 있는데요?<br /><br /> 현재 장 소장이 X파일을 공개하지 못하는 이유, 그리고 결국 파쇄하겠다고까지 밝힌 것은 법적 문제 때문입니다. 공개 시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습니까? 국민의 알 권리 차원에서 공개할 필요성에 대해선 어떻게 보세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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